봉봉성형외과는 지난 4월 24일 한국비너스회 회원들을 초청해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유방재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비너스회는 유방암 환우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암을 극복해 가기 위해 설립된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다. 2011년 3월 29일에 설립된 이례

정기적인 총회를 비롯하여 매월 노래교실과 건강강좌 등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것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방암 예방을 위한 활동과 불우 환우를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봉봉성형외과 유방클리닉의 김영은 원장이 유방재건의 전반적인 소개와 수술에 대한 방법 및 수술사례들을 설명했다.

또한 봉봉성형외과의 후원을 통해 진행 중인 유방재건수술 사회공언사업 ‘민경원의 가슴설렘 캠페인 1기’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김원장은 가슴설렘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난 30여 년간 서울대학병원에서 성형 재수술을 이끌어왔던 성형 재수술의 대가이자

유방 재건팀을 이끌었던 명의로 알려진 봉봉성형외과 민경원 원장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가슴설렘 캠페인에 참여 하고 있다.

봉봉성형외과 김영은 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유방재건 설명회를 통해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가슴절제로 인해 희망을 잃으신 여성분들에게 유방재건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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