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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민경원 원장은 유방재건수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우들의 유방재건을 돕는 가슴설렘 캠페인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경원 원장을 비롯한 그의 제자들과 김영은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봉봉성형외과가 후원한다.
유방암으로 인해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우들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민경원의 가슴설렘' 카페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1차 서류접수와 2차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선발 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는 카페에 공지되며,
선정자는 수술 준비과정부터 추후 경과까지의 병원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번 사회공헌사업 가슴설렘 캠페인을 기획한 민경원 원장은 미세수술에 기반을 둔 재수술과 재건수술을 발전시켜 오면서,
대한민국 재건성형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0년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유방재건팀을 이끌며 수많은 환자들의 미용성형 재수술과 복원수술 등을 집도해 왔으며,
그의 문하에서 수련 받은 제자들이 성형외과 전문의로 거듭나기도 했다.
민경원 원장은 "가슴설렘 캠페인을 통해 환자분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자신감 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삶의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재능기부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김영은 원장님,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사업을 듣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봉봉성형외과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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